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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丹田)에는 세 가지가 있다[丹田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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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킴스도매 2014. 6.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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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丹田)에는 세 가지가 있다[丹田有三]
『선경(仙經)』에는 “뇌는 수해(髓海)이고 상단전(上丹田)이라 하며 심은 강궁(絳宮)이고 중단전(中丹田)이라 하며 배꼽 아래의 3치 되는 곳을 하단전(下丹田)이라고 한다. 하단전은 정(精)을 저장하는 곳이며 중단전은 신(神)을 저장하는 곳이고 상단전은 기(氣)를 저장하는 곳이다”고 씌어 있다.
○ 오진편(悟眞篇) 주해에는 “사람은 천지의 좋은 기운을 받고 태어나게 되며 음양에 의하여 형체를 이룬다. 그러므로 사람의 몸에는 정(精), 기(氣), 신(神)이 기본이다. 신은 기에서 생기고 기는 정에서 생긴다. 때문에 수양하는 사람이 만일 자기 몸을 수양한다면 이것은 정, 기, 신의 3가지를 단련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고 씌어 있다.
○ 소강절(邵康節)은 “신은 심(心)에 의해 통제되고 기는 신(腎)에 의해 통제되며 형체는 머리에 의해 통제된다. 형체와 기가 서로 배합되고 신이 그중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삼재(三才)㈜의 이치이다”고 하였다.
[註] 삼재(三才) : 하늘과 땅, 사람을 가리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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