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사촌동생 쎄미, 트로트 가수로 데뷔
가수 문희준의 이종 사촌동생 쎄미가 10일 세미 트로트곡 '내 남자니까'로 데뷔한다. 쎄미는 "어려서부터 가족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했던 희준 오빠의 노래와 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얼마 전 가족 모임에서 조심스럽게 가수 데뷔 사실을 털어놓았다. 오빠가 정말 좋아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줘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쎄미는 문희준의 이종 사촌동생으로 문희준의 어머니가 쎄미의 막내 이모다. 데뷔곡 '내 남자니까'는 하우스 비트에 트로트를 가미시킨 퓨전 세미 트로트로 무능력한 찌질남들 때문에 속병을 앓는 여성들의 속을 확 풀어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곡이다. 특히 기존 여성 트로트 가수들의 간드러지고 구성진 창법과 달리 쎄미는 파워풀하게 내지르는 시원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쎄미는..
공장용 LED조명
2009. 8. 4.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