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와 장안동의 몰락 그리고 부활!!

장안동 부활 할것인가???

수입쇠고기 반대를 이유로 시작되었던 촛불집회 이명박정부 출범후 최대 난관에 봉착했던것이 아닌가 싶다.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전, 미국과의 껄그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 쇠고기 협상을 졸속으로 처리된것이 발단이되었다.

일본이 20개월 이상 쇠고기에 연령 제한을 두고 협상 한 점에 비해, 우리는 30개월 이상까지 허용해서 논란이 되면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초등학생부터 나이 많은신 어르신들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이명박 정부에 대햔

저항운동적인 성격이 된 것이다.

*타겟이된 장안동

장한평역에서 장안 사거리에 이르는 1.3km에 이르는 거리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음 스카이뷰에서 보는 항공사진으로는 평화롭고 조용해 보이기만한 장안동에서 사망자 6명 발생!!

촛불 집회가 시작되고 점차 촛불집회가 대형화 조직화 되면서 이명박 정부 입장에서는 무엇인가 국민들의 관심거리나 시선을 돌려야만 하는 커다란 이슈가 필요했을것이다.

당시로서는 촛불집회 이외에는 커다란 뉴스 거리도 없었고 1면을 장식할만한 그럴사한 뉴스거리가 없었기에

장안동이 타겟이 되지 않았나 싶다.

사실 서울, 경기, 인천등을 돌아 다니다 보면 장안동 보다도 더 혼탁한 성인 업소들이 즐비한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일명 먹자골목

사실 말이 좋아 먹자 골목이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이는 장소이기에 성인 윤락 업소 또한 함께 공생하고 있는곳이 먹자골목이다.

대표적으로 강남은 어딜가나 성인 윤락 업소들이 즐비하며, 방이동, 강북구청, 영등포, 홍대입구, 천호동, 인천서구청, 계산동

일산라페스타인근, 부천중동, 성남대로등 헤아릴수 없이 많은 지역에서 대형화 되어있는 없소 들이 즐비하다.

그런 상황에서 왜 장안동만 타겟이 되었을까???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강남과의 경쟁관계 그리고 촛불집회 희석용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실 강남과의 가격차이가 10분의6정도 될까???

물좋기로는 장안동이 유명해 지면서 강남과 거리도 가깝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강남에서 소비해야할 사람들이 장안동으로 몰리는 까닭도 있을듯 싶다. 

아마도 강남에 돈좀 있고 빽좀있고 업소 서너개쯤 있는  사람들이 정치권과 샤바샤바해서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나 할까. 장안동에서 영업하는 분들을 보면 집팔고 소팔고 일명 과부 땡빛내서 업소 차린분들이 많다.

그렇기에 목숨을 걸고 지키려 했던것이 아닐까??

부활하는 장안동

장안동에 가보았다..

화려한 네온사인은 여전히 반짝반짝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두어달전 보았던 일명 삐끼라는 사람들도 보이질 않는다.

아마 단속이 없어서 영업하는데 별 지장이 없어서가 아닐까.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선명하지 않지만 밝게 빛나고 있는 장안동의 모습이다.

새로 오픈했는지 화환이 50m 쯤은 늘어져 있다. 간판을 보니 OO클럽 .

실내로 들어가 보니 .... 몸매돼지, 얼굴돼지, 쭉쭉 빵빵 아가씨들이 여럿이 모여있다.

새로이 오픈을 했으니 영업이 자~~~~알 돼야 할텐데....

모 신문사회부기자의 말이다.

촛불집회를 기사로 올리니 위에서 자꾸 짤린단다. 장안동을 타깃으로 기사를 작성해야만 한단다.

어차피 특종에 특종을 잡아도 위에서 짤리면 무용지물이니 밥먹고 살려면 대충대충 그럴듯하게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야만 한단다.. 맞는 말이지 짤리면 누가 밥먹여 주낭????

암튼 장안동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장안동이 부활하기를 희망하면서 현재 영업하시는 분들 자알 됐음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