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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의 어제와 오늘

인테리어 LED조명

by 킴스도매 2009. 4.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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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날씨도 풀리고 나들이 꽃구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녀석 알콩이와 자전거를 끌고 중랑천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낚시도 즐기고 자전거도 타면서 
각자의 시간들에 여념이 없다.
사실 중랑천은 의정부에서 시작되는 오염물로 인해 
악취와 썩은 물고기들로 넘쳐나던 곳이다.
한강과 연결되는 지류임에도 정비가 되질 않고 곳곳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들로 인해 사람뿐만이 아니라 철새들과 
물고기 마져도 살기에 힘들었던곳이다.
사람의 접근성이 떨어져 그곳에서 운동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오염된 곳이 중랑천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될것 같아 여기저기서 몇장 구해보았다.
 
 오염되고 개발이안된  중랑천의 모습

물이 말라 힘겹게 산란장을 찾고 있는 잉어의 모습이다.

버려지듯이 개발이 안된 중랑천


 중랑천이 이렇게 바꼇어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쉽게 자전거를 즐기수가 있습니다.

현재 겸재교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마도 경전철과 관련된 공사인듯 보입니다.
이곳 다리가 개통이 되면 면목역과 연결이 되어 중랑교와 장안교 사이에서 면목동으로의 이동이 용이할듯 보입니다.

이곳은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버려진 풀팥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농구장도 있구요.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도 보입니다.

이곳은 좀더 많은 강태공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마도 입질이 좋은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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