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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가 바라본 쏘울 [soul] 시승기

인테리어 LED조명

by 킴스도매 2009. 3. 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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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soul]"
국내 자동차 최초로 세계3대 디자인상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상을 받았다고 한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상 및 
IDEA 디자인 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작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레드닷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49개국 17개 부야 3230개의 후보가 출전.

우선 소울[suol]의 디자인 맛을보자.




어떻습니까???
맛을 보셨습니까???
어느날 콜 접수후 도착해서 쏘울이라는 이녀석을 첨 만났다.
평소 외관을 바라보면서 참 기특한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했다는 생각을 가졌다.
아마도 젊은 층을 공략 했으리라는게 개인적이 생각이었지만 중년층에서도 많이 이용하는듯 하다.
나름 광고를 많이 보아서 일까?
이녀석의 성능에 관심이 갔다.

첫시승.....
시동을 걸었다.
계기판을 보니 고작 380여 키로미터 운행, 첫 시승기의 느낌으로는 시동이 부드럽지 못한것 같다.
두리번 두리번 실내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색감과 단순미의 조화라고나 할까...
스피커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만족이엇다.
그래도 아직까진 젊은 감각이 있는것 아닌가 혼자 생각이다.


운행시작.....
10여분을 달렸을까......허리가 아프다....
시트가 딱딱 하다. 
부드럽고 안락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30분 이내 운행이라면 모를까 장거리 운행을 한다면 다소 고려해 봐야할 사항이다.

주행중 실내 소음이 다소 심하다.
아마도 디자인에 편중을 하다보니 고속 주행시 발생하는 소음 발생하는 부분은 조금미 흡한듯...

핸들링.....
준준형 차종으로는 핸들이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인피니티 만큼은 아니지만 차종이나 차량의 무게를 감안한다면 그에 못지 않은듯하다...
핸들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빨리온다.
30여분 운행하는데 팔에 힘이 들어간다....

코너링.....
이부분은 좀 수정해서 다시 출시를 하던지 해야할듯 하다.
140~160도 정도의 코너링에도 핸들이 떨리고 불안하다.
물론 도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코너링 자체가 불안하다는걸 느꼇다.
코너에서 120이상Km이상은 달리지 않기를 권하고 싶다.
혹여 잠깐의 졸음운전이라도 한다면 ..........

쿠션......
과속방지턱이나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차량에서 흡수하는 충격이 너무 낮다고 평가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달구지 같다는 느낌이랄까???

대리기사 시승기로 바라본 쏘울을 평가하자면,
디자인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하나 편의성 안락성 승차감 주행성등 모든면에서 
미흡한면이 있는것 같다.

수치적인 비교계산을 배제하자면 .....승차감에서는 예전의 티코가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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