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어제와 오늘
오랜만에 날씨도 풀리고 나들이 꽃구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녀석 알콩이와 자전거를 끌고 중랑천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낚시도 즐기고 자전거도 타면서 각자의 시간들에 여념이 없다. 사실 중랑천은 의정부에서 시작되는 오염물로 인해 악취와 썩은 물고기들로 넘쳐나던 곳이다. 한강과 연결되는 지류임에도 정비가 되질 않고 곳곳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들로 인해 사람뿐만이 아니라 철새들과 물고기 마져도 살기에 힘들었던곳이다. 사람의 접근성이 떨어져 그곳에서 운동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오염된 곳이 중랑천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될것 같아 여기저기서 몇장 구해보았다. 오염되고 개발이안된 중랑천의 모습 물이 말라 힘겹게 산란장을 찾고 있는 잉어의 모습이다. 버려지듯이 개발이 안된 중랑천 중랑천이..
인테리어 LED조명
2009. 4. 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