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사의 오피러스[Oprius] 시승기

차량을 보니 대충 이렇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시한는 차량의 제원을 보자.

전면에서의 외관을 보면 중후함과 웅장함이라고 해야할까....
대형차종으로의 멋스러움이 베어있는 듯 하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뒤태가 맘에 안든다.
절벽 꺽어지는 듯한 모습이 웬지 고속 주행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대관령 고갯길을 넘을때 바람에 의한 흔들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굳~~~이다.


차량에 탑승...
풀 옵션의 경우 자세와 신체에 맞춰 의자가 자동 셋팅.....참 편하다.
시트역시 편안함관 안락함 ..... 금새 잠들듯....
시동역시 차량의 떨림이 거의없고 부드럽게 걸린다..
그래서 비싼차가 좋긴 좋은 거겠징.

실내 인테리어
매우 만족.... 따뜻함이 베어있다.

엑셀레이터를 밟는 순간 차량의 가속력 역시나 대형 차종으로서 손색이 없고,
국산 대형 차종이나 수입 차종에 비하여 손색이 없다.
힘이 넘친다고 표현해야하나..
고속 주행시 차량의 떨림이 거의 없고 160정도에서 약간의 떨림이 발생....ㅋㅋ
사실 이렇게 밟으면 안돼는데 급한맘에 뒷자리에 잠들어서 잠깐 밟아 봤다.
전체적으로 오피러스에 대해선 대 만족이다.
담에 차량 교체 할때쯤 이녀석으로 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흠이라면 핸들이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핸이 가볍다 보니 쉽게 꺽이고 고속 주행할땐 조금은 불안감이 있다.
요철 길에서도 쉽게 흔들림이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