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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누전체크 및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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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킴스도매 2015. 7. 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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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기계나 쇠붙이에서 전기가 흘러 
만지면 전기가 찌릿찌릿할때 무조건 접지공사부터 해야할까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접지보다 더 급하게 해야할 일은 먼저 기계를 점검하여 누전 되는 기계를 수리를 해야하겠죠?


다음은  접지에 관하여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직업이 전기공사일을 하므로 믿으셔도 됩니다. 


1. 정상 작동 되는 누전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는 경우
접지를 하면 누전된 전기가 인체에 흐르기전 즉 전기가 새는 순간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기계단독 접지든 공용 접지가 되어있어 전기 콘센트까지 접지선이 연결있거나 같습니다. 
공용접지는 기계 플러그에 접지 단자가 형성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계의 플러그 가장자리 위 아래에 작고 길쭉한 쇠가 보입니다. 
이게 없다면 제품 전체가 플라스틱이나 기타 절연체로 감싸져 있는 제품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ks제품이 아니며 국가 기관의 인증된 제품이 아닙니다. 

2. 정상 작동되는 누전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고 접지선이 없는 경우
누전이 되어 사람이 기계를 만져 전기가 찌릿하고 오는 순간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아니면 차단기 불량입니다. 

누전 차단기는 누전되는 전기가 30ma이상일 때 0.03초 이내에 작동 즉 차단기가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30ma의 전류로 0.03초가 흐르는것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기량은 아닙니다.
즉 누전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고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면 접지가 안돼어 있어도 인체를 상하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접지를 한다면 더 좋지요 찌릿할 이유가 없거든요.

3. 누전차단기가 없는 경우는 반드시 개별 또는 전체공용 접지를 해야 합니다.

누전이 되어 인체에 흐를 경우 누전 전류가 크거나 작아도 지속적일 경우 생명의 위협까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접지가 되어 있어도 누전이 된다면 대지로 계속 전기가 누전이 되어 전기세 폭탄이구요. 
또한 반드시 주기적으로 누전 체크를 해야합니다. 

4. 자 그럼 누전차단기도 설치 되어 있고 전기도 찌릿찌릿 올 경우. 
누전 차단기의 1차측 전기선 즉 전봇대에서 차단기까지의 전선로에서 누전이 되어 그런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같은 건물 내 다른집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같은 건물내 다른집 내부에서 계속 누전이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전 되는 전기가 적으면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날은 찌릿하구요. 
누전이 많이 된다면 평소에도 전기가 찌릿찌릿 옵니다.
계단 난간. 스텐레스로 된 싱크대 상판, 철 또는 알미늄으로 된 문(특히 손잡이),알미늄 창...기타등등의 철 또는 비철 즉 전기가 잘 흐를수 있는 전도체로 된 구조물에서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5. 일반적인 조치
접지 공사는 비용도 많이 들고 또 저항 수치가 기술적으로 요구하는 수치로 나와야 하는데 이건 장비가 없으면 힘들죠  
접지공사 보다는 누전차단기를 설치 하는게 훨씬 간단한 방법입니다. 비용도 적구요. 
보완 되게 간단 접지를 하는 방법은 콘크리트와 연결 되어 있는 철 구조물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콘크리트가 떨어져 그 속에 있는 철근이 보인다면 그 철근에 연결하면 아주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하여 전기기술자의 제대로 된 공사를 하는게 정확합니다​.



보완:감전이란 전기가 사람의 몸을 관통하여 땅으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손이 전선에 닿아 발을 통하여 땅으로 흘러가는 것이죠.

만약 발 밑에 두꺼운 종이나 나무등의 비전도체 즉 절연체가 있다면

전기가 흐르는 한 가닥의 전선을 만질 경우 발 밑 절연체에 의하여 전기가 흐를 수 없으므로 감전이 되지 않습니다. 

 

손은 전선에 닿고 발 밑에 절연체가 있어도 옆구리나 다른 신체의 일부가 철 구조물 또는 콘크리트 벽에 땋아 있어 대지와 연결이 되어 전기가 흐를 수 있다면 감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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