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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헤라 `눈물의 땡처리` 90%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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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킴스도매 2012. 1.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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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이 정가대비 90% 할인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25일 11번가·옥션 등에 따르면 '설화수', '헤라, '더후' 등 프리미엄 국내외 브랜드 화장품 샘플들이 정품 화장품 대비 최고 92% 할인(용량 기준)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설화수 탄력크림의 경우 본품 가격은 9만원(75㎖)으로 1㎖당 1200원 수준이다. 하지만 샘플 화장품은 5㎖ 샘플 10개가 4600원으로 1㎖당 92원이다. 용량 대비 가격이 대략 92% 저렴한 셈이다.

헤라의 ‘아쿠아볼릭 워터폴 크림‘,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 더 후의 ‘진율 고크림’ 등이 인기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로는 SK2의 ‘피테라 에센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일명 갈색병)’,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가 있다. 향수 브랜드로는 랑방의 ‘에끌라’, 안나수이의 ‘시크릿위시’, 불가리의 ‘옴니아’가 준비됐다.

11번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샘플 화장품뿐만 아니라 방판(방문판매)화장품, 명품 화장품, 테스터 향수까지 구성했다. 본품 대비 70~80% 가격이 저렴하다(용량 기준)는 설명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할인은 다음달 5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라 샘플 화장품과 테스터(Tester) 향수 판매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투어 샘플화장품 땡처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할인행사가 많아지면서 샘플 화장품의 판매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11번가 내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중 1, 2위가 모두 샘플 화장품이 차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2011년 1월1~16일) 대비 35% 이상 상승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샘플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다음달 2일까지 샘플화장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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